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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평설

목표에 집중하라

by 비맞은돌돌 2020. 11. 29.

 

목표에 집중하라

2007.05.14

 

6.0/10

●●○○

 

지은이 : 발터 시몬

옮긴이 : 이미옥

출판사 : 흐름출판

 

 

구입을 심각하게 고려해본 도서.
가까이 두고 원제도 한 번쯤 읽어보라고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목표에 대한 정의, 그리고 그 실행방법에 대하여 이처럼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설명을 다루고 있는 도서도 드물다.
또한 이에 대한 자극과 실행 지식을 함께 전달하고 있다.
겉핥기식의 그리고 저자 역시도 무슨 말을 기술하고 있는지를 모르는 듯한 그런 류의 도서하고는 확연한 차이가 있다.
저자는 경영학계에 여러 그루들의 말을 인용하여 보다 구체적이며 명확하게 설명을 돕고 있다.
이론만을 다루는 것이 아닌, 실제로 적용하고 체크해 가며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든 ‘목표 설정 및 실행’의 바이블, 도서이다.


[내용]

현명한 사람은 무슨 일이든 시작할 때마다 확고한 원칙에 따라 삶의 목표를 세우며 일 년 내내 그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 그리하여 마침내 정점에 이르거나 아직 그 정점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시점에 이른다.

비전이란 미래에 도래할 현실을 마음속으로 그려보는 미래상으로, 현실로 만들 수는 있으나 지금은 현실이 아닌 것이다.
성공한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 사이의 결정적인 차이점은 비전을 문서로 작성하여 회사 내의 구성원들에게 널리 알리는가 그렇지 않은가에 있다.
목표란 미래에 이루고자 하는 상태를 정확하게 서술하는 것이다
목표란 기업이 미래에 되고자 하는 상태를 말한다.

 

어디로 항해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에게 순풍이란 없다
만일 목표달성이 다른 사람들에 의해 좌우된다면, 당신은 혼자의 힘으로 실현할 수 있는 다른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

우선 행동부터 하고 그다음에 계획을 세우는 것이 훨씬 더 현명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미국의 성공적인 기업들은 우선 ‘발사를 하고 그다음 조준한다’고 밝힌다
성공이란 지성이나 위대함 또는 노력의 문제가 아니라 목표를 정확하게 겨냥하여 그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을 말한다.
뭔가 결정을 내렸다면 즉시 실행하라.
불완전한 용기라 할지라도 그것은 당신의 발목을 잡는 완벽주의보다 낫다.

시간관리가 되지않는 이유

- 마음에 들지 않는 일보다 마음에 드는 일을 우선 한다
- 오랜 시간이 필요한 일보다 빨리 해결할 수 있는 일을 우선 한다
- 새로운 일보다 이미 알고 있는 일을 한다
- 중요한 일보다 급한 일을 우선 한다

자기 계발 트레이너이자 유명한 성공 이론가 쉘 바흐는 그의 아들에게 카세트테이프에 몇 분 동안 자기 자신에 관한 긍정적인 내용을 녹음해서 들으라고 충고했다.
ex) 나는 훌륭해. 나는 해낼 거야. 나는 멋지게 일을 하지.
당신에게 편안하고 목표를 달성하는데 힘을 주는 단어들을 찾아보라. 종이에 기록하고 목표를 생각할 때마다 동시에 그 글을 쳐다봐라
- 굳은 의지, 고요, 침묵, 결단력, 현명함
- 쿨한 판단력, 남들이 끌려하는 매력을 가진 리더십, 부지런함, 충돌(변화)은 기회(반전), 긍정적 사고

경영자는 시간관리, 직원은 상사관리

가장 이상적인 해결책은 기업의 목표가 직원들의 목표에 유용하게 작용하는 것이다
목표란 정하는 것이 아니라 합의를 통해 이끌어내는 것이다. 그렇게 해야만 목표를 추구할 동기가 생긴다.
목표를 발견하는 일은 양면성을 띤 입장 차이를 좁혀가는 과정이다. 즉 기업 측과 직원 측의 입장을 똑같이 고려하고 토론해야 하는 것이다. 따라서 양측은 대하를 하기 전에 목표에 대해 자신들의 생각을 미리 정리해두어야 한다.

일단 합의된 목표를 올바르게 실천한다는 것은 조직의 목표뿐만 아니라 개인의 목표도 극대화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이 지켜진다면 모든 직원이 참여하는 경영 스타일이 구체적으로 실현될 것이다.

목표를 설정할 때에는 무엇보다 목표끼리 서로 충돌을 일으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예를 들어 당신은 판매고를 높이는 동시에 광고비를 줄이겠다는 목표를 세워서는 안 된다.
목표 합의를 통한 경영은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교육이 전제되어야 한다. 당신은 이 점을 상관에게 요구해야 하고, 당신이 관리자라면 직원들의 능력을 계속 발전시킬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야 한다.

꼭 목표를 달성해야만 즐거운 것이 아니라 목표를 향해 가는 길도 기쁨을 줘야 한다. 신바람이 나야 목표를 행동으로 옮기기 쉽다. 회사의 간부들에게는 목표의 내용, 즉 ‘무엇’이 중요하지만, 직원들에게는 방법, 즉 ‘어떻게’가 더 중요하다. 그러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어야 목표를 이루는데 필요한 에너지가 발산될 것이다.

목표 합의를 얻어냈다면 그 목표가 달성될 수 있는 과정도 만들어야 한다.
결국 모든 일의 성과는 목표를 얼마만큼 철저히 실행했느냐에 달린 것이다.

 

이제 모든 목표관리 프로그램이 끝났습니다. 
그러나 끝이란 새로운 시작을 의미합니다. 
이 책에 나오는 내용을 뒤로 미루지 말고 즉시 실행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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