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드러커 마지막 통찰
2008.01.23
6.0/10
●●●○○
지은이 : 엘리자베스 하스 에더샤임
옮긴이 : 이재규
출판사 : 명진출판
피터 드러커의 마지막 서적이기를 기대하면서 보았지만 결코 그렇지 않았던 도서.
그를 곁에서 도왔던 사람이 그의 생각을 재정리하여 엮은 책.
같은 생각을 풀이하고 있지만 전혀 마음속까지 전해지지 않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이제는 과거에 그의 도서에서 그를 만나야만 할 듯하다.
많은 아쉬움을 남기며 후반에는 빠르게 스캐닝하듯 페이지를 넘긴 도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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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의 실제]에서는 경영의 목표를 수립하는 방법을,
[결과를 산출하는 경영]에서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방법과 자원을 배분하는 방법을,
[자기 경영 노트]에서는 자원과 시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방법을,
[경영혁신과 기업가정신]에서는 더 이상 생산적이지 않은 것들을 폐기하고, 끊임없이 혁신하는 방법들을 제시했다.
[21세기 지식경영]에서는 지식이 중심적인 생산요소가 된 지식사회에서의 경영을 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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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를 찾는 곳
예상치 못한 것
- 예상치 못한 성공 : 경영자에게 짜증 나는 일, 직관에 반하는 일, 거의 보고되지 않은 일
- 예상치 못한 실패
- 예상치 못한 외부의 사건 (공급자, 고객, 협력자, 경쟁자의 경우도 포함)
시간 혹은 지역별로 드러난 산업상의 불균형
- 고객과 고객의 기대 (예컨대, 개발도상국의 고객과 고객의 기대)
- 산업경제
- 고객가치의 전제
- 기술과 경영활동
프로세스 상의 취약점
- 프로세스 상의 취약한 연결고리
- 기술적 취약점
불일치
- 내부의 오해
- 내부 현실의 불일치
- 고객의 기대와의 차이
- 사업 프로세스 상의 핵심 부분에 존재하는 역기능 혹은 불안
인구구조의 변화
- 연령
- 부의 이동
- 도시화, 세계화
- 문화와 노동력 변화
지각의 변화
새로운 지식
- 리드 타임의 장기화와 위험으로 인해 비용이 많이 드는 혁신
- 지식과 정보를 새로운 분야에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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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 선언서는 당신이 입고 있는 T셔츠처럼 잘 맞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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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커의 철학
효율성은 주어진 일을 올바르게 하는 것이다
목표달성능력은 애당초 올바른 일을 하는 것이다
> 돈에 대해
1. 돈은 지식을 따른다. 돈은 문제가 아니다. 문제는 리더십과 방향 설정이다.
2. 수익성은 목적이 아니라 기업과 기업활동의 제한요소이다.
3.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은 돈을 확보할 수단이지 확보할 수 있는 금액이 아니다.
> 경영에 대해
1. 경영은 기술과 일하는 절차에 대한 것이라기보다는 거의 사람들과 관계에 있다. 사람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
2. 목표를 달성하는 의사결정자는 실제로는 매우 적은 수의 몇 가지만 결정한다.
3. 경영에 관해 가장 중요한 세 가지 질문은 다음과 같다.
- 우리의 사업은 무엇인가?
- 고객은 누구인가?
- 고객은 무엇을 가치 있는 것으로 생각하는가?
4. 목표관리는 오직 당신이 자신의 목표들에 대해 먼저 깊이 생각하는 경우에만 효과를 발휘한다. 왜냐하면 당신에게는 그 많은 목표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시간의 90퍼센트가 없기 때문이다.
> 지식에 대해
1. 사람들은, 배움은 세상의 변화에 뒤지지 않기 위해서 해야 할 평생의 일이라는 사실을 이제야 겨우 인정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가장 긴박한 과제는 사람들에게 ‘배우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다.
2. 경영의 진수는 지식을 이용해 생산성을 올리는 것이다. 지식은 외부에 적용해야만 존재한다. 행동으로 실천되는 지식이야말로 단순한 정보와 대조된다.
3. 우리는 갖고 있는 정보가 부족해서 곤란을 겪지는 않을 것이다. 우리는 가진 정보를 처리하는 능력이 부족하여 곤란을 겪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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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에 대해
1. 당신의 강점을 알라
2. 첫 번째 할 일은 ‘꼭 해야 할일’이 무엇인지를 질문하는 것이다
3. 6개월마다 ‘나는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바라는가?’라고 스스로 질문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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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기업이 경영의 기초로 삼고 있는 기존의 가정들은 더 이상 현실과 부합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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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목적은 고객과 더불어 외부의 관점에서 시작한다.
기업이 무엇인지, 기업이 무엇을 생산하는지, 그리고 기업이 번영할 것인지 결정하는 사람은 오직 고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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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창출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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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조직의 ‘상호의존성’이라는 용어가 갖는 의미는 우리가 과거 이 용어를 사용하면서 뜻했던 어떤 것과도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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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이란 인간에 관한 것이다.
경영의 과제는 사람들로 하여금 공동 노력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사람들이 강점을 기초로 목표를 달성하도록 하고, 그들의 약점이 목표 달성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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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결정은 판단이다.
그것은 몇 가지 대안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다.
의사결정이 올바른 것과 틀린 것 사이의 선택인 경우는 거의 드물다.
그것은 종종 그 어느 쪽도 다른 쪽보다 조금이라도 더 낫다고 말할 수 없는 두 가지 행동경로 사이에서의 선택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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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들은 자신들만이 할 일을 갖고 있다.
그것은 오직 CEO들만이 할 수 있는 일이고, 또한 CEO들이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이다.
지식근로자 각자는 마치 CEO인 것처럼 생각하고 행동하지 않으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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